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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경제 대기획 다큐멘터리로 쉽게하는 경제공부

by 이런저런사람입니다.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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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에게 '영끌'이 주된 키워드가 되면서 투잡, 쓰리잡으로 부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기 2021년 늦은 감이 있지만 나 역시 경제 공부를 차근차근 시작해보려고 한다. 

초보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 공부 1단계로는 경제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을 추천받았기 때문에 유튜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EBS 다큐프라임 '경제 대기획_빚'을 먼저 시청하면서 중요 내용을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우선 '경제 대기획-빚' 다큐멘터리는 3부작이고 2019년에 만들어졌다. 가계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달리고 있는 지금 빚이란 개인에게 어떤 의미이고 국가적으로 봤을 

때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고찰해보는 다큐멘터리다. 



사유는 다르지만 우리는 빚을 지고 살아갑니다. 빚이 모여 2017년 기준 천오백조가 넘었고 가구당으로 따지면 7,022만원 빚을 지고 있다고 합니다.

2002년에는 464조를 지나 2014년은 1,095조, 2017년은 1,450조로 두배이상 증가하였는데, 왜 빛은 점점 늘어날 수 밖에 없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20대부터 빚이 시작되는데 20대에는 대부분 학자금과 취업명목으로 빛을 지게되고 평균 2,385만원, 30대에는 결혼과 육아의 명목으로 평균 6,872만원,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40대에는 평균 8,533만원, 은퇴를 시작하는 60대들은 평균 5,175만원을 빚진다고 합니다.



당시 정부는 경제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서민들에게 예금 금리를 높게 쳐주면서 '돈을 저금해라' '저축장려' '저축만이 살길이다'라는 캠페인을 벌렸고 60년대에는 예금금리가 20.89%, 70년대에는 16.05%, 80년대에는 10.20%, 90년대에는 9.57%, 00년대에는 4.54% 였다고 합니다.



빚은 경제규모를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A라는 사람이 1년에 4천만원 소득이있느데,  소득이 10%인 신용대출을 400만원을 대출받았다고 가정을 하면 A라는 사람은 4400만원 지출할 수 있고 이러한 지출은 다른사람의 소득이 됩니다. 이러한 싸이클이 무한대로 반복이 되면 경제규모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또는 인상은 내 빚의 크기를 결정하는 결정적요인이라고 합니다. 중앙은행이 시중 금리를 변동시키는 것은 간접적으로 통화 공급량을 조절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이 항상 눈여겨 보는 곳은 미국 금리입니다.



시장의 돈이 줄고 물가가 하락하게 되면 경기침체가 되기 때문에 이때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면 사람들이 빚을 많이 내고 빚낸 돈으로 소비를 하기 때문에 경제가 좋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게 되면 빚, 부채가 많아져 가격이 상승하고 버블이 생기게 됩니다.(인플레이션) 이럴때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려서 사람들의 빛을 내지 못하게 하는 등 인플레이션을 잡습니다.



저금리 10년동안 가계부채는 두배로 폭증하게 되었다. 자세한 예를 들어서 미국금리와 중앙은행의 금리 변동이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와닿는지 정리해볼께요.

우리나라 외환위기 때 기업들이 냈던 빚이 추가 대출 연장이 안되게 되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처하게 되면서 금융권들이 잘못하면 돈 못돌려 받겠는데?!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자금을 옥죄면서 이자율이 20%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이전에는 이자율 5~6%정도로 꼬박꼬박 이자를 잘갚고있었는데 이자가 20%가 되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빚은 나뿐만이 아니라 가까운 나의 이웃과도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튜버로 유명한 김유라씨도 출연했었네요. 김유라씨는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고 월세를 준 후에 월세 50만원을 받고 대출이자 30만원 내고 남은 20만원을 저축했다고합니다. 그런데 금리가 인상할 것을 대비해 부동산을 처분하고 빚을 줄여가고 있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빚을 내서 좋은 시스템을 만들고 그로 인해 더 많은 돈을 만들 수 있다면 좋은 빚은 더 많이 져야한다는 의견과 빚은 마약이고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절대로 빚을 지면 안되다는 인터뷰 의견들을 내면서 1편은 끝이나네요. 

3편까지 보게 되면 전반적인 빚에 대한 개념은 잡힐 것 같네요. 

이후 차근차근 경제공부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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