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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최신영화순위 23위 프리즌이스케이프

by 이런저런사람입니다.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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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신영화 순위 23위에 있는 프리즌 이스케이프 영화에 대해 리뷰해볼까해요. 

제가 말씀드리는 최신영화 순위는 올레 kt 영화순위입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영화관을 가지 못해 집에서 영화를 많이 보고있기 때문에 올레kt 영화순위를 자주 보곤해요.

 

 

그래서 주말인 어제 그냥 잠들기는 조금 아쉬워서 최신영화순의에 있는 리스트들을 살펴보고 있다가 탈옥영화라는 타이틀을 보고 선택한 영화가 프리즌 이스케이프 영화였습니다. 프리즌이스케이프 개봉일은 2020년 5월6일이고 , 12세 관람가에요. 자극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가족들과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장르는 모험. 스릴러라고 되어있는데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탈옥영화에요. 러닝타임은 106분이에요. 인권운동가인 팀과 스티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특히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여서 보는 내내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저는 포스터를 처음 봤을때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있어서 마술영화인줄 알고 넘겼는데 별점이 5점 만점에 4점이여서 소개글을 확인해보니 탈옥영화여서 바로 결제했답니다. 가격은 단편이 5,500원인데 kt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니 4,400원에 결제하였어요.  

 

 

영화는 1973년을 배경으로 시작이됩니다. 남아공에서 내전이 진행됐을때 백인과 백인 경찰들이 흑인을 무참하게 때리고 차별하였을때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남아공을 위해 백인의 특권을 내려놓고 흑인의 인권을 위해서 싸운 팀이 양손에 무거운 가방을 들고 가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가방안에는 작은 폭팔장치와 폭팔장치 위에는 인권에 관련된 전단물에는 "흑인과 아시아인 동료와 함께 자유와 평등을 을 쟁취하자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답니다. 폭팔장치는 사람을 다치게 할 목적이 아닌 전단물, 메시지가 하늘로 날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진 폭팔물이였어요. 

 

이 사건 때문에 팀과 스티븐은 재판을 받게됩니다. 팀은 12년형을 선고 받고 스티븐은 8년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은 정치범 수용소에가서 수용생활을 하게 됩니다. 수용소에서 팀은 탈출할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땅을 파거나 담을 넘거나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게된 팀은 정문으로 문을 열고 나갈 방안을 생각해냅니다. 

 

그것은 바로 열쇠를 만들어서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이였지요. 그날부터 팀은 나무 조각으로 강철문 15개를 열기 위해 열쇠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열쇠를 만들고 문을 열어보고 다시 열쇠를 만들고 문을 열어보는 과정 중에서 긴장감과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저는 제가 탈출하는 것도 아닌데, 교관한테 걸릴까봐 "어머~ 어떻게~어떻게~"를 반복하면서 영화를 보았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전개에 집중한 나머지 무언가 드라마틱한 부분들이 부족하여 지루한 감을 주는 부분이 있어요. 하지마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중간 중간 심장쫄깃한 부분들과 실화라는 점에서 4,400원 결제하고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였답니다.  최종적으로 저의 점수는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 

 

 

참~!! 팀과 스티븐은 탈출에 성공하냐구요?

네~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들이 탈출에 성공 한 후 남아공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이 이뤄졌지만, 국경을 넘어 탄자니아를 거쳐 런던으로 갔고 런던에서 다시 아프리카 민족회와 합류하여 1991년에 사면될때까지 탈주자 신분으로 투쟁을 이어갔고 결국 그들이 속한 아프리카 민족회의 대표인 넬슨만델라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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