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테스트 색깔심리를 기초

# 예전에는 좋아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눈에 띄는 색이 생겼다.

# 오래전부터 한 가지 색을 꾸준히 좋아했다.

# 물건을 살 때 한 가지 색에 눈이 가고 그 색으로 된 물건만 사게 된다.

# 자녀의 그림을 보고 어떤 마음인지 알고 싶다. 

# "너는 어떤 색 좋아해?"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색깔을 통해 자신의 성향이나 주변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고 싶은 분들에게 "재미로 해보는", 인터넷에서 짜깁기 한 성향 테스트, 색깔 심리 테스트 말고 색채심리학을 기초로 한 색깔 심리 성향 테스트의 포스팅입니다. 색채심리학의 일인자인 스에나가 타미오의 이론을 정리하여 나의 자녀의 그림을 보고 어떤 마음인지 파악하고 싶거나 오래전부터 한 가지 색만 좋아하는 나의 성향이나 심리가 궁금하거나 최근 들어 한 가지 색에 꽂히게 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성향, 심리를 파악하는데 길잡이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색채심리 성향테스트 시작합니다!!!

이전에 색채심리학을 기초로 한 색깔 심리테스트 1탄 포스팅에서 빨간색과 주황색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성향 심리는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오늘은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분홍색 등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빨간색과 주황색에 대한 색깔 심리 성향 테스트가 궁금한 분이라면?

색깔 심리 테스트. 색채심리 학문을 기초로한

노란색

나는 노란색을 좋아한다. 고로 나는 갈망한다. 관심과 사랑, 희망을.... 노란색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치 한색으로 인식을 하고 있어서 성인이 되어서 노란색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왠지 내가 유아기에 머물러 있거나 유치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노란색을 좋아해도 좀처럼 입 밖으로 좋아한다는 말을 못 하는 색이기도 하다. 최근 노란색이 눈에 띄거나 노란색을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의 색깔 심리 성향 테스트의 결과는 "나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주세요.", "나의 의견을 좀 받아주세요"라는 마음을 나타낸다. 또한 노란색은 따뜻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태양, 빛을 나타내고 있다 빛이 모든 세상을 밝히듯 자신의 내면, 외면 모든 부분의 세계를 넓혀가고 싶어 하는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분홍색

분홍색은 어떻게 만드나요? 색깔 심리 성향 테스트 1탄 포스팅에서 말한 강렬하고 포효하는 내면을 가진 빨간색에 흰색을 섞으면 분홍색이 나옵니다. 이전보다 성별에 따른 색깔 구분이 많이 줄어들면서 "남자는 자고로 분홍이지?"라는 농담이 유행한 적도 있었습니다. 분홍이라고 해서 꼭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유아기 여자 친구들 중 분홍색을 유치 한색이라고 표현하는 여자아이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분홍색을 보면 크게 두 가지 마음, 성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과 채우지 못한 사랑과 인정을 분홍색에 의해 채우고 싶은 사람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들어다 보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겠죠? 채우지 못한 사랑을 분홍색으로 채우고 싶은 때는 억누르지 말고 마음껏 분홍색을 사용해보세요.

초록색

초록색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초록색을 만들어본 적 있나요? 초록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 가지 색을 혼색해야 합니다. 바로 노란색과 파란색입니다. 이렇게 색을 섞어서 만들어진 색 즉 혼색으로 만들어진 색은 두 가지 색깔의 성향이 공존하거나 둘 중에 선택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초록색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많은 학자들이 언급해온 색인데 중간에서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는 상태, 지나치게 신중한 사람, 매우 방어적인 사람으로 읽거나 두 개의 색의 성향이 적절하게 표출되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고 있는 매우 안정된 상태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파란색

색채심리를 기초로 한 색깔 심리테스트 1탄에서 구심적 심리 기억나시나요? 파란색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구심적 심리를 알아야 합니다.

색깔 심리 테스트. 색채심리 학문을 기초로한

자신 내면을 탐구하고 싶을 때 나타나는 색이 파란색입니다. 남들과 조금 거리를 두고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싶거나 자립심이 커질 때 사용하게 되는 색입니다. 단, 남색과 같은 어두운 파란색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지금 나의 무의식, 내가 진짜 원하고 있는 것을 꾹꾹 눌러서 억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라색

보라색도 초록색과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것일까요? 바로 두 가지 색을 섞어서 만드는 색입니다. 보라색은 빨간색과 파란색을 혼색해야 나오는 색입니다. 보라색 역시 두 가지 마음이 동시에 나타나는 색인가?라고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빨간색인 내면의 표출, 적극성과 파란색인 구심적인 내면의 탐색이 동시에 일어나는 마음입니다. 글을 읽어도 어떤 마음인지 정확히 모르겠죠? 바로 보라색이 매우 복잡한 심리 생타를 나타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복잡한 심리상태가 정리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원하는 만큼 보라색을 충분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