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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스토리

먼셀 개념과 먼셀색상표. 먼셀색상환

by 컬러컬렉터 컬러컬렉터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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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셀의 색체계는 20세기 초에 앨버트 헨리 먼셀이 고안해낸 공식적인 색체계이다. 

먼셀은 색을 색상, 명도, 채도로 구분하여 이를 기초로 색을 체계적으로 색을 나타내는 색공간을 만들었다. 

이러한 먼셀의 색체계가 인정을 받아 1930년에는 토양의 색을 기초로한 토양 연구를 위해 공식적인 색채계로 채택되었다. 

 

먼셀이 색을 구분한 기초는 지각색을 기초로 하였다. 지각색은 색을 인간의 시각을 통해 감각적으로 인식한 색이다. 이러한 지각색을 가지고 색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3속성에 의한 분류로 현색계의 색체계이다. 

 

먼셀의 10색상환

먼셀은 색상환을 시계 방향으로 12시가 중심인 빨강을 기준으로 하여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 파랑, 남색, 보라, 자주색으로 배치하였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까지 5가지의 기본색이 중심이고 기본색 중간중간에 주황, 연두, 청록, 남색, 자주를 고른 간격이 되도록 배치하여 총 먼셀 10색상환이 완성되었다.  10색상을 기준으로 사이사이에 색을 계속해서 만들면 50색~100색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 

먼셀의 색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색생 기호 앞에 숫자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색상환을 확대해서 살펴보자.

빨간색 위에 R은 Red의 기호이고 먼셀은 한 색상당 색을 10으로 세분화해놓았다. 세분화해놓은 색상 중에 5가 붙어있는 색상이 그 색상중에 가장 순수한 색을 이야기한다. 5R은 Red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빨간색을 이야기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3R은 어떤 색일까? 

빨강 앞에 오는 색은 자주색이다. 3R은 자줏빛이 살짝 도는 빨간색을 이야기한다. 

9R이면 빨간색 뒤에 오는 주황색, 주황빛이 도는 빨간색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7Y는? 연두색 빛이 도는 노란색을 이야기한다. 

 

 

먼셀의 명도

명도는 색의 3 속성 중에서 색의 밝고 어둠을 이야기하는 척도이다. 물체의 빛이 골고루 많이 반사하면 명도가 밝아지고, 빛의 반사량이 작아지면 명도가 어두워진다. 인간은 색의 밝고 어둠을 인지하는 간상세포가 많이 있기 때문에 명도. 즉 색의 밝고 어둠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컬러리스트 자격증의 2교시 조색 부분에서 명도를 가장 신경 써야 한다.  명도의 단계는 어두운 부분, 검은색이 0으로 시작하여 흰색으로 갈수록 숫자가 높아진다. 

 

먼셀의 채도

채도는 색의 맑고 탁한 정도를 이야기한다. 순색과 무채색의 비율에 따라서 채도의 높고 낮음이 결정이 된다. 순색은 아무 색도 들어가지 않는 순수한 색을 이야기하고 순색에 무채색, 밝은 회색이나 어두운 회색 또는 검정이나 흰색을 많이 섞게 되면 채도가 낮아지고 무채색 비율이 낮아지면 채도가 놓아진다.  먼셀의 채도를 먼셀 크로마라고도 불린다. 먼셀 크로마에서는 고채도보다 저채도의 컬러들이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저채도의 색들을 세분화해놓았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것이 무채색 축이고 왼쪽으로 갈수록 채도가 높아지는 순색이다. 무채색 축으로 가까워질수록 채도가 낮아진다. 숫자가 높을수록 채도가 높은 것이고 숫자가 작을수록 채도가 낮은 것이다. 

 

 

 

 

 

위에 있는 먼셀 색상, 먼셀 명도, 먼셀 채도를 종합해서 입체로 만들어 놓은것이 먼셀 색입체이다. 먼셀은 이러한 색입체를 컬러 트리라고 이름지었다. 그 이유는 나무가 자라나듯이 안료의 개발과 색이 더욱 세분화 되면 색은 무수히 많아 질수 있기 때문이다. 

 

 

먼셀 색입체

중간에는 먼셀 명도 축이 놓여져 있다 검은색은 0으로 흰색은 10으로 표기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검은색은 1이고 흰색은 9로도 많이 표기한다. 그 이유는 세상에 완벽한 검정색도 없고 완벽한 흰색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론상 0과 10으로 표기해 놓은 것이지 실질적으로는 1에서 9까지로 표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명도축을 중심으로 원형을 그리면 둥그랗게 돌려져 있는 것이 색상이다. 중심인 빨강을 중심으로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 파랑, 남색, 보라, 자주 색이 있다.

 

그럼 마지막으로 명도축과 색상축을 연결하는 것은 채도축이다. 채도는 숫자가 낮을 수록 명도축에 가까워져 있기 때문에 채도가 탁한, 저채도의 색으로 이야기하며 명도축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채도는 높아지고 순색이 된다. 

 

우리가 사과를 자를 때처럼 위에서 아래로 자르게 되면 먼셀 색입체의 수직단면도가 되고  사과의 중간을 자르게 되면 먼셀 색입체의 수평단면도가 된다. 

 

 

먼셀색입체의 수직단면도

수직단면도는 색의 보색관계를 알아볼수 있으면 보색 관계에 있는 컬러의 명도와 채도 단계를 한눈에 살펴볼수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가 사과를 잘라보면 양쪽의 꼭지 부분과 중간에 씨앗이 있는 부분이 명도축이 되고 사과의 겉표면이 순색, 채도가 가장 높은 부분들이된다. 

사과의 살인 부분이 채도부분이 된다.  먼셀색입체를 수직단면도로 잘랐을때는 색상은 2가지가 보이게된다. 

 

 

 

 

먼셀색입체의 수평단면도

수평단면도는 수평을 자른부분이 명도 5에 해당하는 중심을 자르게 되면 명도 5에 해당하는 모든 빨주노연초파남보자의 색상을 볼수 있다. 명도 9에 해당하는 면을 자르게 되면 명도9인 흰색이 많이 들어가있는 빨주노연초파남보자의 색상을 볼수 있게 된다. 이는 사과를 수평으로 잘랐을때 사과의 원형 가운데 씨부분은 명도의 한부분에 해당하고 씨의 가장 바깥쪽 사과의 껍질부분이 10색상들이 되고 원형에 있는 사과의 살부분이 채도부분이 된다.  먼셀 색입체를 수평단면도로 자르게 되면 보이는 색상은 10가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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