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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집에서 볼만한 넷플릭스드라마추천 TOP3

by 이런저런사람입니다.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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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가입을 하고 난 후 주변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시작해서 드라마로 대화가 끝이난답니다.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넷플릭스는 가입하기 전에 마음 담담히 먹고 가입하셔야해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 회원들 사이에 엄청나게 추천을 받고 있는 드라마 3개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수많은 드라마 중 엄선된 드라마 추천이니 시간되신다면 꼭 시청해보세요~ 강추입니다.


1. 브리저튼

요즘 넷플릭스 회원들 사이에서 입소문 거세게 타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이건 제 주변 친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처음 포스터를 보고 화려한 의상에 눈길이 가서 시청할까하고 대략적인 줄거리를 봤는데..... 로멘스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아~ 뭐야~ 결혼이야기야?"라고 가볍게 취급해버린 넷플릭스 드라마였는데, 회사 동료가 아침에 화장도 못한 얼굴로 출근을해서는 처음 한 이야기 "언니~! 브리저튼 꼭봐요~ 저 아침 6시에 잤어요" 였답니다. 




브리저튼은 19세기 영국의 귀족 자제들의 결혼 시장 데뷔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어려서부터 좋은 남편 만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배웠던 다프네와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헤이스팅스 공작의 케미가 정말 대박인 드라마입니다.



단, 가족들과 함께 보시면 정말 민망한 상황이 많이~ 아주 자주 벌어질것 같아요.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무르익어가면서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가 확실해집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의 수위 또한 브리저튼이 인기 고공행진의 일등공신이 아니였다하는 생각도 듭니다. 



시대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설정들도 유쾌하게 다가옵니다. 지위가 높은 공작이 흑인이고 여왕도 흑인입니다. 그리고 정말 웃겼던 것은 무도회장에서 흘러 나오는 연주는 빌리아이리시의 곡이 연주되기도 한다는 점이에요. 무리없이 잘 어울리니 주말에 날잡고 정주행갑시다. 



2. 종이의 집

말~모~인 드라마 입니다. 주변에서 안본사람 찾는게 더 어려운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 스페인 드라마이고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2위인 인기작품입니다. 

지금은 시즌4까지 나왔습니다. 저는 지금 시즌 2까지 시청한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금고를 털러 들어갈때 쓰는 달리의 가면 때문에 눈이 갔던 드라마에요. 많은 분들이 드라마 제목이 생각안날때 "그 특이한 가면"으로 통하는 드라마이니 비주얼이 정말 한몫했습니다.

대략 내용은 교수라고 불리는 천재가 8명의 범죄자들을 데리고 금고를 터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시즌이 너무 길고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이 있어서 지루한 부분이 나오면 1.8배속까지 해서 보다가 흥미진진한 부분 나오면 바로 정주행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야기 흐름이 느리지 않고 빠르니 사실 지루한 부분이 많지 않아요. 범죄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재미있게 보실꺼에요. 


 

범죄자들과 인질들 사이에 오고가는 인간적인 관계와 경찰들과 대치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 몇가지 예상치 못한 사태로 인해서 계획이 틀어지면서 오는 갈등 들이 아주 티비앞을 떠날 수 없게 만드는 종이의집의 매력입니다. 참~ 시즌 5가 마지막이라고하니 시즌 5나오기 전에 빨리 시즌4까지 정주행 해야겠어요.



3. 퀸스 갬빗

사실 이 드라마도 말모인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1950년 말에 한 고아원에 맡겨진 베스가 체스에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에요. 저는 처음 베스가 너무 매력적으로 생기고 베스의 머리스타일이 너무 예뻐서 따라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던 드라마에요. 



저런 눈코입과 머리 색은 어떻게 나오는 거에요? ㅎㅎ 퀸스 갬빗은 시즌1의 7부작까지 공개된 상태에요. 가볍게 지금까지 나온 7부작은 금방 볼 수 있으니 '종이의 집' 처럼 부담감 느끼지 않고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처음 시작하면 끝은 봐야하는 성격이여서 사실 종이의 집 시즌4까지 나온거 보고 언제 다 보나 걱정도 했었거든요.  



이 드라마도 브리저튼처럼 주인공의 패션 감상하는 맛도 쏠쏠하답니다. 어찌나 예쁜 옷만 입고 나오는지 정말 머리스타일, 패션 하나하나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중간에 주인공 베스가 진정제, 진통제, 술에 중독되면서 이러한 문제들에 시달리는 것 또한 볼거리를 제공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넷플릭스에서 인기 중이고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이 호불호 없이 모두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TOP3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주 강추위에 집콬하면서 제가 추천한 드라마 3편 꼭 시청해보세요.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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