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테라피 빨강, 레드

여러분들은 흑과 백만 있는 세상을 상상해본적 있으신가요? 공기처럼 우리 주변에 늘 함께 있어주는 것이 컬러, 색이 아닐까해요. 너무 과해서 눈살찌푸리게 만드는 간판을 보면 차라리 흑과 백만 있어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봄이 되면 컬러, 색이 있어서 너무너무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여러분들은 컬러테라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근에는 색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색채연구소인 펜톤에서 '올해 컬러'를 내놓으면 바로 패션유튜버들이 '올해의 컬러는 이런 컬러입니다.' '이런색이 유행합니다.' '이런색을 입으세요.' 라고 알려주기 때문에 이전에는 소수만 누리던 컬러의 사용, 컬러 테라피가 이젠 우리의 일상 생활 속으로 쏙하고 들어온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의 일상생활에 쏙하고 들어와버린 컬러는 오늘하루 기분. 몸상태. 전반적인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하지만 전반적으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 색에 대해 전반적인 의미, 느낌을 공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수많은 색 중 빨강, 레드, red에 대한 컬러테라피 방법과 빨강에 대한 전반적인 의미에 대해 포스팅해볼께요.

 

 

빨강, 레드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수많은 형용사 중 빨강과 친한 형용사들을 정리해보면 선명한, 강인한, 정열적인, 장식적인, 충동적인, 뜨거운, 기운찬, 역동적인, 행동력있는 등 적극적이고 강한 형용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빨강, 레드 컬러의 부정적인 형용사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공격적인, 성미가 급한, 과시적인, 파괴적인, 분노와 공포 등을 표현하기도 해요.

 

 

이런 빨강, 빨간색, 레드, red의 컬러 테라피는 어떻게 될까요?

빨강의 컬러 테라피는 기력이나 활력, 의욕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특효약인 색이에요. 

전투적인 느낌을 가득 담고 있는 레드 컬러는 혈액순환 및 교감신경을 활성화 하기 때문에 생활에 활력을 주고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의욕을 활활 불태우고 싶을 때 사용하면 아주 좋은 색이랍니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너무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하거나 피해야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은 빨강, 레드 컬러테라피를 할때 꼭 주변에 빨강의 강렬한 힘을 풀어줄 수 있는 파랑이나 초록을 같이 사용해야한답니다.

 

 

그렇다면 빨강, 빨간색, 레드, red를 어떻게 사용해야할까요?

 

가장 쉽게 컬러테라피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시각화하는 것입니다. 

시각화하는 방법은 눈을 감고 명상하듯이 마음속으로 상황을 그려보는 거에요. 눈을 감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들판에서 가장 편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기분을 느끼면서 들판에 피어있는 붉은 양귀비, 장미 등 빨간색 꽃의 향기를 맡으며 편안한 느낌을 느껴보는 거에요. 

 

 

 

컬러테라피의 방법은 시각화 이외에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컬러테라피를 소개하는 첫날이니 우리가 가장 쉽게 컬러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인 시각화를 언급해보았어요. 이후 계속 될 각 색상에 따른 컬러테라피에서 점점 심화된 컬러테라피 방법들 소개해볼께요.